보령소방서(서장 이상권)는 지난 25일 11시 대천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청결.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청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보령시 통계에 따르면 대천해수욕장은 2023년 574만명, 2022년 483만명이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대천해수욕장은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으로 물놀이, 보령머드축제 및 다양한 공연, 문화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이날 행사는 보령시가 주최로 보령소방서, 의용소방대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천해수욕장 신광장, 머드광장 등 주요 구간 쓰레기 및 안전사고가 우려될 만한 물품을 정리하고 안전사고와 화재예방 홍보활동 등을 함께 진행했다.
송원석 소방행정과장은 “청결하고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보령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대천해수욕장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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