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종다리’가 제주에서 북상하는 가운데 오늘(20일) 저녁 내륙권 진입에 따른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 기준 태풍 ‘종다리’는 서귀포 남서쪽 약 130Km 해상에서 시속 33Km로 북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남을 비롯해 서해남부앞바다에 태풍 예비특보와 내려진 상황.
또, 저녁 6시와 8시 전남과 부산 등에 태풍 ‘종다리’가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한편, 충남의 경우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금산과 계룡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태풍 ‘종다리’ 상륙을 두고 강풍 등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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