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10일부터 13일까지 생태원을 방문하는 유료관람객들에게 서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태원 방문객들이 지역 상권과 더욱 긴밀히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지역 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항전통시장 우리 수산물 구매 행사와 병행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서천사랑상품권은 생태원을 방문하는 유료 입장객들에게 2천 원권이 지급되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생태원 관람으로 생태문화를 즐기고, 환급된 지역화폐가 전통시장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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