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가 내년 국비 11조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28일 오전 제68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이번 주 상임위 예비심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예산국회가 시작된다.”면서 “11조 원 달성을 위해서 정부안에서 2,202억 원 이상 증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상임위 반영이 안 된 사업은 예결위에서도 받아주지 않으려 하는 만큼 사업들이 상임위에서부터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어려운 부분은 저와 양 부지사를 적극 활용해 달라.”면서 국회 최종 의결 시까지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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