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김희규)는 연말연시를 맞아 화재 등 각종 재난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진행되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총 850명의 인력과 펌프차 등 소방차량 43대를 투입해 화재 취약 대상에 대한 24시간 감시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취약지역 안전점검 및 위험 요인 사전 제거 ▲대형재난에 대비한 현장 대응 태세 확립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 대응 체계 강화 등이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군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활동과 철저한 초기대응 체계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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