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박성례 기자=보령소방서(서방 채수철)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성주산휴양림 계곡에서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인한 하천범람, 급류사고 등에 대비한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하천 범람으로 인한 행랑객 고립시 대처법 ▲로프를 이용한 요구조자 구조법 ▲각종 수난사고 사례별 구조기술 연마 등에 중점을 두고 훈련하며 숙련된 자체 기술교관과 더불어 훈련을 진행한다.
이주원 구조구급센터장은 “구조대원이 보유한 전문 기술 능력을 평소에 훈련하고 연마해 둠으로써 다가오는 태풍 및 폭우에 대비하여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며 “집중호우로 계곡물이 범람할 경우 무리하게 계곡을 건너지 말고 신속하게 119에 신고하여 구조대가 올 때까지 체온과 체력을 유지하며 기다리는 것이 안전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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