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협약 체결 장면. ⓒ서천군](/news/photo/202407/77907_59332_4812.jpg)
서천군은 지난 2일 ㈜서천쏠호텔앤리조트와 대규모 관광숙박시설 조성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서면 도둔리 일대 약 36,000㎡ 부지에 약 1200억 원을 들여 관광숙박업(객실 201실), 야외수영장, 카페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는 것.
군은 향후 관광숙박단지가 조성되면 경제적 파급효과로 생산유발 2379억 원, 고용유발 1020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번 관광숙박시설은 312억원이 투입되는 홍원항 어촌신활력사업과 연계하여 관광객 유치와 함께 고용 창출, 수산물 판로 확대 등 서해안 어촌경제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매력적인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매년 천만명이 다녀가는 국제적 관광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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