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에서 코로나19 117번 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9일 충남도 및 서천군 등에 따르면 20대 서천#117(충남#7783) 확진자는 지난 8일 코로나19 의심증상에 따른 자발적 검사를 위해 서천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서천#117(충남#7783) 확진자의 동거가족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와 함께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긴급 검사를 의뢰했다.
이와 함께 지난 2일부터 6일 사이 외부 방문 동선에 따른 접촉자 파악에 나섰다.
확진자와 밀접촉한 가족 등 이동 동선에 따른 접촉자 파악과 방문지 소독 등을 실시하고 있다.
밀접촉 가족 가운데 목욕탕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 동일 시간대 목욕탕 이용자 파악과 검사로 진행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 발생에 따른 치료기관 이송과 이동 동선 등 감염경로를 조사 중에 있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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