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누리집 정비를 마친 가운데 민선8기 김기웅 서천군수 ‘열린 군수실’ 페이지 공개 직후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부분을 다시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주요공약 가운데 환경.생활 분야 누구나 살고 싶은 서천 12개 단위사업 가운데 ‘금강과 저수지를 연결하는 수로 정비사업 추진’과 ‘수로를 통해 소형선박이 교통하는 수변 관광 도시화’를 공약했다.
군은 열린군수실 페이지를 통해 ‘민선8기 공약 관련 디자인개편 과정 중 미확정 공약이 공개되어 공약이행평가위원회 개최 후 공개 예정’임을 알렸다.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 7월 1일 취임 후 50여 일이 지나고 있지만 22일 기준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부분은 전무한 상태다.
한편, 김기웅 서천군수는 4년 전 무소속 서천군수 출마 당시에도 ‘운하건설’ 공약을 내걸기도 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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