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3등급을 기록한 보령시가 1등급 달성 목표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2021년 4등급 대비 1등급이 상승한 것으로 청렴체감도는 4등급, 청렴노력도는 3등급을 기록했다.
7일 보령시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시책 추진사항 보고회’를 열고 연초 수립한 반부패 종합대책 추진사항을 진단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열었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1부서 1청렴시책’보고회를 갖고 총 58개의 시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또, 7월 청렴문화제를 열고 청렴 콘텐츠 공모전, 청렴뮤지컬, 청렴골든벨, 청렴자화상, 청렴인식개선 토론 및 청렴리더특강 등을 진행해 MZ세대부터 고위직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자발적 청렴실천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는 것.
김동일 시장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은 청렴이며, 이점을 마음속에 깊이 유념하며 업무에 임하기를 바란다”라며 “청렴하면 보령시, 보령시하면 청렴이 떠오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참여하여 청렴 인식을 갖고,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보령으로 도약하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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