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김희규)는 지난 20일 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서천특화시장 상인들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 위험이 큰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의용소방대 및 상인회와 협력해 진행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겨울철 전열기구 사용 안전수칙 홍보물 배포 △불조심 강조의 달 관련 홍보 등이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겨울철은 화재 위험이 특히 커지는 시기로,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대비가 필요하다”며 “다양한 소방안전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성례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