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자동차극장 및 찾아가는 야외 무료영화관’ 사업의 하나로 마서면 금강하굿둑 관광지 내 구)자동차극장에서 ‘2021 자동차 영화관람’ 행사를 23일부터 총 4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화는 23일 겨울왕국2(더빙, 2019)를 시작으로 24일 씽(더빙, 2016), 30일 분노의 질주:홈스&쇼(자막, 2019)를 상영하며, 마지막 날인 5월 1일에는 모아나(더빙, 2017)를 상영한다.
노박래 군수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많은 제약을 받은 군민들을 위해 이번 영화상영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방역 협조를 위해 애쓰신 군민들이 모처럼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는 매회 저녁 7시 30분부터 상영하며, 관람을 희망하는 군민은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 홈페이지(www.media-center.or.kr/seocheon)에서 사전예약(선착순 50대)하면 된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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